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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한생명 사거리에 있는 '광주사람들'을 소개한다. 건축가 나데르 테라니는 나무가 있는 지면과 하늘 사이의 자연공간을 파고드는 작품으로 '광주사람들'을 제안한다.
이작품은 불규칙적으로 교차하는 강철봉이 기둥모양으로 세워졌으며, 이 강철봉은 공중에 떠 있는 수평구조물로 변모한다.
작가는 살아 움직이는 나뭇가지, 즉 광주사람들과 빛을 함께 공존시키면서 광주와 광주사람들을 설명하고 있다.
빛의도시 광주의 참빛이 모든 시민들과 함께 하며 광주가 세계의 도시 참빛고을이 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