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은 28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100개(싯가 200만원)를 고흥경찰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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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흥경찰서 관내에서는 올 들어 5월 26일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3건에 비해 무려 300%나 더 많이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는데 사용토록 안전모를 기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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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재 흥양농협 조합장은 “단속보다는 예방위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모 보급을 잘 해달라”며“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