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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국회의원들, 막장 선거전 앞장 - 허구주장.유포시점 비슷 광주 찢기기 누군가 사주하나
  • 기사등록 2014-05-29 2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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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6.4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단일화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전을 현직 국회의원들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의도와 유포 시점이 거의 유사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거나 서로가 약속한 뒤 동시에 유포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임내현 이근우 공동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대희 국무총리와 강운태 후보를 비교하며 흑색선전을 전개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이미 상세하게 알려지고 진실이 밝혀진 강 후보의 재산내역과 총인입찰사건, 캠코투자 등에 대해 새로운 근거도 없이 무차별적인 비방과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확산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김동철, 장병완 의원은 강운태 후보를 깍아 내리고 윤장현 후보를 치켜 올리는 유치한 글을 문자를 통해 퍼뜨리는 등 저질 막장 네가티브 선거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낙하산 전략공천을 받은 윤장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지난 4월 13일 이래 ‘심판을 맡겨줬더니 차기 공천을 보장받기 위해 광주를 팔아먹었다.’는 비난과 함께 ‘광주의 신 5적’으로 지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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