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광주소년원(원장 김현균)은 지난 28일, 학생 10명과 함께 광주 하남산단 내 1원-1사 결연을 맺은 기업들을 찾아 현장 실무훈련 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훈련에 참가한 학생 김 군은 “현장훈련을 통해 내가 배우고 익혔던 것들이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더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균 광주소년원장은 “학생들이 생산라인을 직접 보고 숙련 기술자와 함께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