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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효사랑병원 근무자들 건물 붕괴 등 우려 진술
  • 기사등록 2014-06-01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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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전남지방경찰청 방화사건 수사본부는 2014년 5월 28일 화재 발생장소인 장성 효사랑병원 별관동의 정기 소방점검 여부 및 기타 병원으로서의 안정성 여부를 수사하던 중,

구조물의 바닥 처짐 현상(바닥이 침하되어 벽과 유격 발생)이 발생하였다는 진술을 병원 관계자로부터 확보하였고, 당시 병원 근무자들이 건물 붕괴 등을 우려하는 불안을 느꼈다는 진술도 확보하여, 위와 같은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 및 그 후 병원의 조치사항이 적법하였는지 수사 중에 있다.

또한 수사본부는 구속된 피의자가 고령이고, 수사 초기 정신적 불안상태 등을 고려하여, 일단 피의자의 정신질환 유무, 병명, 기타 증상 등을 명확히 확인한 후 수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감정유치장을 발부받아, 6. 2. 공주치료감호소에 감정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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