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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주년 명량대첩 기념 2007 진도 아리랑축제’ 최종 보고회 가져 - 진도 아리랑 축제 준비 한창 지난 25일 축제 실무위원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0-25 0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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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제410주년 명량대첩 기념 2007 진도 아리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준비 점검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07 진도 아리랑 축제는 진도군을 홍보하고, 축제의 상품화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삼으면서 진도 민속 문화의 계승과 홍보를 위해 실시한다.

진도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박연수 진도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진도 아리랑 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소관 사항별로 지원·협조사항 등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연수 진도군수의 인사말→경과보고→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교통 및 안전 대책, 행사 홍보, 축제 종사자 배치, 환경미화 등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연수 진도군수는 “보배의 섬 진도군의 자부심과 한층 업그레이된 진도군의 이미지를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보여줄 기회로서 안전·교통문제, 환경정비 등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남은 기간동안 보안, 마지막까지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군은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미비점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관련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총력을 펼치는 한편, 효율적인 행사 준비 및 현장 상황 점검 등 차질 없는 진행으로 축제의 성공개최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은 행사 기간 중 주차장 안내 홍보와 함께 불법 주정차·잡상인 단속에 적극 나서는 한편, 행사장 주변 질서 유지 및 안전 대책에도 철저를 기해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도군 실과소 및 읍면장으로 구성된 축제실무위원회는 지금까지 2차례의 실무위원회를 개최, 축제홍보, 장소 선정, 분야별 행사진행 및 운영, 축제 종사자 배치, 환경 미화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추진해 왔다.

‘군민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한 진도 아리랑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10주년 명량대첩 기념 2007 진도 아리랑 축제는 관광진도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가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주민소득증대와 연계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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