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강진영암 지역구 출신 유선호 법사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밤부터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귀향활동을 펼친다.

유위원장은 11일 밤 10시 KBS 1TV가 주최하는 쟁점토론 “전남 조선산업 위기, 대안은?” 생방송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유위원장은 12일에는 영암 신북면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노인회와 상가를 방문하여 한가위 민심을 듣는다. 또한 해양수산부 강진출장소를 방문하여 어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유가급등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13일에는 영암 기찬랜드 달맞이 한가위공연을 비롯하여 강진 성전면 한마음축제, 영암 신북면 호산골 한마당과 시종면민노래자랑 주민위안잔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장흥 관산면 안양면에서 진행되는 주민노래자랑 등 한가위를 맞이하여 펼쳐지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귀향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유위원장의 이번 귀향활동은 지역민들과 접촉을 통해 면세유, 비료값,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심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