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효사랑요양병원 재단운영 병원.보건소 3개소 압수수색
  • 기사등록 2014-06-03 16:51: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장성효사랑요양병원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소화기를 사물함에 보관 열쇠를 채우고, 입소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하지 않는 등 소방 및 안전관련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위 병원의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광주소재 모 요양병원에도 위와 같은 관리 운영상 문제점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추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금일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보건소에서도 2014년 5월 21일 제대로 안전점검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상 없다고 점검한 허위점검표를 작성하였다는 진술을 확보하여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장성보건소에 대해서도 추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압수수색 중에 있으며,

또한, 소방안전점검 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월1회 소방점검관련 적정성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중에 있고, 향후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며,

경찰은 수사초기 방화피의자로부터 본인이 강제로 입원조치 되었다는 진술이 있어, 이와 관련 정확한 진위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위 방화피의자 이외에도 강제로 입원된 사실이 있었는지도 병원내 인권침해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233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