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용 CCTV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설치대상지역을 대상으로 행정예고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부터 완도파출소, 마량, 노화, 땅끝, 당목 등 관내 5개 파출소등 12개소에 폐쇠회로(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CCTV가 설치되는 지역은 실시간 감시로 해양범죄 예방 효과와 사건.사고시 증거 채증이 가능해지고 해상치안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