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희 당선자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출신인 남연희(59·여·금산면 금진리)씨가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성동구 비례대표의원에 당선됐다.
남연희 당선자는 결혼과 함께 15년 동안 성동구에 거주해 오면서 민주당 성동을지역 여성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발기인, 재경광주전남향우여성회장, 성동구 행당2동 여성회장 , 재경고흥군향우부인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 오면서 지역 발전은 물론 구민들과 출향 향우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마을 도로상의 다리 난간에 걸어진 축하 플래카드
남 당선자는 이러한 화려한 경력들을 인정받아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성동구의 여성비례대표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남 당선자는 앞으로 “성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가정주부로써 평소 느껴왔던 여성 권익향상과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층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전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연희 당선자는 모 대학병원의료원에 근무하는 남편 김기덕씨와의 사이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