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켓을 만들고 있는데, 날개를 어떻게 만들어야 로켓이 안정적으로 날아가는지 궁금해요.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에 참가하면 도움이 될까요?”
특성화 우주과학캠프 모집이 시작되면 수화기 너머로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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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원장 홍승수)는 6월 19일부터 ‘제2차 특성화 우주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2차 특성화 우주과학캠프는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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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로켓이 우주로 나아가기 전 대기 중에서 비행 하는 동안, 어떻게 안정한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실험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캠프이다.
구체적으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실험체험을 통해 ‘질량중심과 압력중심’, ‘질량중심과 압력중심의 관계’,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체득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성화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과학을 전공한 4명의 지도자가 우주과학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061- 830-15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