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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장마철 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점검 -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14-06-22 1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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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집중호우 등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가스․전기시설에 대해 집중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북구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말까지를 ‘장마철 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LPG충전소 등 주요 가스․전기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LPG충전소 및 판매소 28개소, 도시가스시설 35개소, 전기시설 20개소, 취약시설 20개소 등 모두 10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7월말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북구는 ▲안전관리자 근무여부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스누출자동 차단장치 등 정상 작동 여부 ▲집중호우시 침수 및 붕괴 우려 여부 ▲기타 유해요인 방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게 된다.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며, 시정조치․시설개선 명령을 비롯해 개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사용정지처분 등의 강력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장마철 외벽 붕괴로 인한 가스관 파손 등 중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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