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판소리, 고전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학교를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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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천2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1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에 응한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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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예술감상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예술 향유 능력을 높이고 우리 국악의 정서 함양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한 장르별로 재미와 즐거움을 가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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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에도 고흥 청소년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해 (사)한문연 주최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