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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더 풍성해진다! - 11.6∼9 EXCO,「대구에 온 세계, 세계 속의 대구」를 주제로
  • 기사등록 2008-09-1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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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3층 전시장에서「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년보다 3천만 원 증액된 관광진흥개발기금 8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음식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주)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음식산업 육성 및 대구 대표음식 발굴.계승을 위해 올해 7회째를 열리게 되며, 특히 이번에는 ‘국제’음식관광박람회로 명칭이 업그레이드되고, 한층 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박람회 주요 행사의 하나로 창작, 달구벌 향토, 조각, 칵테일, 디저트 5분야의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박진감 넘치는 요리의 대결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된다.

또 대구 지역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을 볼 수 있는 ‘So Hot! 대구관’, 대구 근교권 특산물 및 대표음식을 볼 수 있는 ‘어서 오이소! 경북관’, 과일 및 채소 등으로 만든 건강 및 웰빙음료, 친환경 농수산물 가공 식품, 유기농 식품, 한방음식, 실버음식, 건강음식 등을 볼 수 있는 ‘자연愛! LOHAS관’,

아울러 세계 및 동남아시아 음식, 퓨전음식을 볼 수 있는 ‘Bon Marche관’, 음식전문 서적 및 요리잡지, 달콤한 요리스쿨(음식관련 대학 및 학과), Joy To The World (미리보는 크리스마스)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 디저트류, 주류 및 음료 등이 있는 기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경연대회 등 보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2008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colorfulfood.co.kr 또는 www.daegufood.go.kr)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부터 국제박람회 명칭을 사용하는 만큼 국제전시회 인증기구인 UFI인증을 목표로 해외업체와 외국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세계 유명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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