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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신뢰로 미래 창조형 관계 정립을 - 전남도, 25일까지 보성서 노사민정 합동세미나
  • 기사등록 2014-06-24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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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고용․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준영 도지사)는 노사의 상생과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잘 사는 전남 건설을 위해 25일까지 이틀간 보성서 노사민정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차 재배 생산지인 녹향 보성의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민정 합동세미나’를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에는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신원 한국노총전남본부의장,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장,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신명수 보성부군수를 비롯한 전남도 산하 노사민정 관계자, 노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권오봉 부지사는 첫 날 격려사를 통해 “근로자들께서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고, 기업인들께서는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근로계약을 통한 법령상 3대 원칙 준수와 작업 환경 개선 등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를 비롯한 행정기관에서는 노사민정 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산업 평화협약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용노동부의 ‘노사상생 협력활성화’ 부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연속 6년간 최우수와 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2013년에는 우수지자체 국무총리표창과 포상금으로 2천500만 원을 받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지원’ 사업예산으로 활용, 노사가 화합과 협력을 통해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다.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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