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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KT,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 ‘런칭’ -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 본격화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 만들어요.
  • 기사등록 2008-09-16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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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SK텔레콤은 민·관 협력으로 휴대폰 어린이 안전 특화요금제(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를 런칭함으로써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는 시민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는 생활시정의 일환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휴대폰 통신료 절감을 통해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30일 SK텔레콤과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오는 18일(목)부터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을 출시한다.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의 가입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생)로, (월)이용료는 현행 자녀안심요금제 대비 12,500원에서 1,1000원으로 12% 인하된 가격이다. 아울러 음성통화·문자메시지 조절형(10,000원 상당), 꿈나무 안전서비스(1,500원 상당 팅 안심팩 +119 꿈나무 긴급출동), 모든 가족간 음성·영상통화시 300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 런칭 행사는 18일~20일 매일 오후 4시~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꿈나무 지킴이 퍼포먼스, 패키지 서비스 시연, 페이스 페인팅, 안전 퀴즈 풀기, 안심 호루라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이 행사는 서울광장의 좋은영화감상회(우생순), 천사의 합창, LIVE CONCERT 등 ‘낭만의 9월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돼 시민고객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상황극 ‘꿈나무 지킴이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어린이가 유괴ㆍ실종 등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휴대폰을 이용해 119 꿈나무 긴급구조대가 출동하는 상황극이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서울 어린이 안전포탈인 ‘꿈나무 안전세상’을 통해 보호자가 지도상에서 자녀의 현재 위치확인·이동경로 추적·안심존 이탈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GIS 기반 위치확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꿈나무 안전 패키지’를 6개월간 홍보한 후 성과를 분석해 전국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타 이동통신사업자와도 어린이 안전에 특화된 요금제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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