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남송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착공
  • 기사등록 2014-06-25 16:08: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시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방하천 남송천 일대에 대한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 지역은 침수위험 ‘다’ 등급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160억원(국비82억원, 군비78억원)을 확보하여 하천정비 1.58km 교량 2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1차분 사업비 69억원의 예산으로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 및 하천정비 0.26km, 교량 2개소(고도교, 고도새마을교)를 다시 놓게 되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2015년 2차분으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6월 말쯤에 착공하여 오는 2016년 마무리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 예방으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남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따라 고도교 및 고도새마을교에 대한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244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