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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장성경찰서 회의실에서 응급환자 발생 현장을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경찰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 인명구조술, 성인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실습과 응급처치의 원칙 및 요령 등이다. 예기치 못한 심폐정지 환자발생 시 심폐소생술의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야만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2차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