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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만생종 중간물떼기, 조생종 이삭거름 시용
  • 기사등록 2014-06-28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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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성]고품질 쌀 안전 생산을 위해 일미, 새누리벼 등 중만생종 중간물떼기와 운광벼와 전남1호 등 조생종 벼 이삭거름 적기시용이 요구되고 있다.

신안군은 고품질 쌀을 안정 생산하기 위해 중만생종 벼 중간물떼기와 조생종 조기재배 논 이삭거름을 적기에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농사에서 중간물떼기는 논바닥에 실금이 가도록 물을 빼주어야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여 새뿌리를 많이 나게하고 쓰러짐에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모내기 후 30일경 참새끼가 확보되면 중간물떼기를 해야하고, 조생종 벼 조기재배 논은 이삭패기 25일전인 6월25일부터 7월5일 이전까지 이삭거름을 주어야 한다.

벼 이삭거름은 어린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벼알이 많이 붙어 잘 영글도록 주는 거름으로 어린이삭의 길이가 1~1.5mm 정도로 자랐을 때인 이삭 패기 25일전에 주어야 한다.

그러나 거름기가 많은 논이나 쓰러짐에 약한 호평벼 등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주어야 알맞은 벼알을 확보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보통논의 이삭거름은 맞춤형비료 시용 시 15kg/10a, N-K복합비료의 경우 10kg/10a 기준으로 시용하되 벼 생육상태에 따라 증감해서 주어야 한다.

특히 거름기가 많은 논은 질소질 비료 성분이 없는 염화가리만 10a당 5kg 기준으로 주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세관 기술보급과장은 6월 20일 이전에 모내기가 끝남으로써 적기에 중간물떼기와 조생종 벼 이삭거름을 시용하여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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