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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보성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지난 6월 26일 14:00시 출장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험에는 시험 응시료 및 차량지원을 보성 농협의 지원을 받아 20여명이 시험을 치르는 등 응시인원이 대폭 늘었다.
이날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에 합격한 분들에게는 이륜차 안전모를 무료로 지급하여 신규 면허를 받고 오토바이 운전 중 안전모를 쓰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오토바이 시험은 지역 주민이 오토바이면허시험을 보기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매달 각 면을 찾아가 현장에서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ONE-STOP으로 치루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무료배부는 물론 야광조끼, 경운기 야광반사지 등 안전홍보용품을 적극 활용,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면허시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