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는 3일 그동안 낡은 청사로 인해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동강․풍양 2개 파출소의 개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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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축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서장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는데 개축공사 당시 임시파출소로 풍양면민회관을 무상임대해 준 김재삼(죽시 이장)씨와 동강면사무소 이유경(여․행정 7급)씨가 민․경 협력치안 유공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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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갑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파출소에서 주민과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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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파출소는 1991년, 풍양파출소는 1989년 지어진 노후건물로 지난 3월부터 공사비 2억 6천만을 들여 사무실, 화장실, 숙직실, 외벽 등을 보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