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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장성경찰서(총경 노규호)에서는 2014년 7월 2일(수) 경찰서 청렴동아리 ‘백양골 클린팀’이 황룡면 소재 박수량 백비를 답사 하였다.
이날 답사는 경찰서장과 파출소장 등 지휘부가 참여해 장성 황룡면에 소재하는 박수량 백비를 방문, 이 지역 출신으로 《황희》맹사성》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청백리로 평가 받는 박수량의 렴했던 공직생활을 본받고 청렴의 참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유일의 비문 없는 비석으로서 백비의 유래를 들은 후 생전은 물론 죽은 후에도 부끄럼 없는 청빈한 선비로 남고 싶어 했던 박수량의 청렴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이 시대 공직자로서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