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여름휴가철 성수기인 18일부터 한달 간을 ‘하계 특별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정기열차 외 전라선 임시열차 총 78회(ITX-새마을 56회, 누리로 22회)를 추가 운행하는 등 더위를 피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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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수송 기간 중에는 ‘ITX-새마을호’를 매일 1왕복 증회 운행하고 ‘누리로’는 토․일․공휴일에 1왕복 증회운행 하는 등 임시열차와 기존 48회인 전라선 정기열차를 매일 50~52회 증회 운행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는 전라선 KTX 인천공항직통노선 신설(매일 1왕복), 여수방면 KTX 추가운행(매일 1왕복) 및 신형 ITX-새마을호로 전부 대체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 편의도모를 증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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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011년 10월, 운행을 시작한 전라선 KTX는 개통초기 10회에서 현재는 18회까지 늘어나 전라선 주변도시의 관광활성화 기여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수도권 나들이에도 시간적 경제적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광덕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대수송을 위한 모든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이 기간 중 재해대책본부와 기동정비팀을 가동해 여행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레일의 편안한 서비스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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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송 기간 중 증편 안내
• ITX-새마을호 ➡ 매일 1왕복(상행 여수엑스포역 18:30분 → 용산역 23:20분, 하행 용산역 07:09분 → 여수엑스포역 12:17분)
• 누리로호 ➡ 토,일,공휴일 1왕복(상행 여수엑스포역 17:22분 → 용산역 22:28분, 하행 용산역 09:49분 → 여수엑스포역 15:08분)
◦ 기타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가까운 역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