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에 수혜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우운기 센터장(우측)과 종합병원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다문화센터 제공)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15일 다문화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흥종합병원(이사장. 류형식)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다문화가족들이 각종 의료혜택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서 우리사회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우운기센터장은 “고흥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되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관별 협의체 구성의 폭을 넓혀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