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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김현진 위원장)은 15일 오전10시 전남도청 노동조합사무실에서 김현진 위원장, 전남공동모금회 노진선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에 세월호 침몰사고 진도 어민돕기 성금으로 2백5십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8기 전남도청노동조합출범식을 기념해 화환을 받지 않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진도 어민을 돕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김현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우신 진도 어민들을 위해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희망2014나눔캠페인에서도 4백9십여만원의 성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