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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국도변 불량간판 정비”나섰다! -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조성으로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
  • 기사등록 2008-09-21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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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전국체전 손님을 맞이하고자 국도변(13, 17호선)의 불량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외면 달도리에서 완도읍으로 들어오는 두개의 국도변에 설치되어있는 광고물중에서 기능상실, 훼손, 탈색되었으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미관을 헤치고 있는 지주식 간판 21건과 입간판, 불법상업광고물 등 총 50여건에 대해 사전에 조사를 마치고 9월 19일부터 공무원과 민간대행업자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또한 주유소 기름값과 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생계형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여건상 자진철거가 어려운 광고주를 대신해서 “철거대행 동의서”를 징구한 후 철거를 함으로써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이 준공되어 완도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각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에 대비하여 도시지역내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18개소에 대해서도 새로운 지명을 삽입하거나 불량 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요지점 2개소에는 안내 표지판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쾌적한 도시가로경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완성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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