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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성]전남경찰청(청장 정순도)은 2014년 7월 15일(화)부터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생활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벨트데이(belt-day)’로 지정,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홍보 및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벨트데이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872명) 사망자의 30%이상(293명)을 차지하고 있어 매주 화요일을 ‘Belt-Day’ 지정 전좌석 안전띠 착용 전 국민 붐을 일으키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매주 화요일 안전띠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의의 사고에서 치사율을 낮추는 한편,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