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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초교의 특별한 더위 사냥 - 울산대 학생사회공헌팀 유토피아의 투썸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14-08-08 17: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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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녹동초등학교(교장 김인태)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울산대학교 학생사회공헌팀 ‘유토피아’(대표 김성관. 기계자동차공학과 2학년)의 지도로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특별 프로그램 투썸 다이어리(Together Summer Diary)를 실시했다.

 
8명으로 이루어진 울산대학교 학생사회공헌팀 ‘유토피아’는 녹동초교 ‘바다를 사랑한 학부모회’(회장 조숙경)와 함께 악화되어가는 지구 환경과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를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 했다.
 
이들은 먼저 지구환경과 전통문화의 지킴이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구온난화, 대체 에너지, 옛 조상들의 지혜, 건강한 여름나기 등 이론 교육을 실시 했다.
 
또한, 모시 천연 염색, 봉숭아 물들이기, 영양소 카드게임, 투썸 런닝맨 등의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오후에는 숙소인 도양 5구회관(이장 박연택)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안마, 머리 염색 등의 효도 활동을 해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친손자보다 더 효자 같다는 칭송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 활동에서 녹동초등학교 ‘바다를 사랑한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사업 계획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유토피아’ 회원들에게 통닭 등을 제공해 참여 대학생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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