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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0일 순천대학교 교육관에서 방과후 교실 선생님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관인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미영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의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평소 구급 출동시 발생한 사례와 대처방법 등의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 방법을 중점 교육했다.
이론교육 실시 후에는 실습용 애니를 활용해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한 방과후 선생님들에게 재미를 더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함은 알고 있었으나 정확한 방법을 몰랐던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어 긴박한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정확히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