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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장 최삼동)은지난 9월 4일 순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경찰관 30여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 장애인과 같이 탁구 운동을 한 후 주변 청소와 배식도우미, 장애인과의 멘토 - 멘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준비해 간 양말은 추석선물로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 했다.
지난 5월부터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핑퐁사랑 - 나눔밥상 운영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을 수시 방문하여 장애인이 성폭력 등 각종 피해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최서장은 “경찰은 낮은 자세로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 고 말하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매달 1회씩 부서별로 소외계층을 찾는 봉사활동으로 경찰이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스스로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순천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 회장이기도 한 정한나 관장은 “경찰관들이 바쁘신 중에도 매달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 주신다는 경찰서장님의 관심과 말씀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