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승달장학금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무안노회(대표 김문선 목사)는 노회 연합부흥회를 마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승달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생활개선회무안군연합회(회장 윤미순)는 무안연꽃축제에서 향토음식점 을 운영한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승달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주금순)도 무안연꽃축제 운영 수익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처럼 무안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장학금 기부문화가 릴레이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승달장학회 100억원의 기금을 목표로 일반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독지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재단법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현재 51억 4천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