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국제발명품전시회 26개 부문 수상
  • 기사등록 2014-09-22 16:07:20
기사수정
- ‘2014 타이베이 국제발명전’ 22개국 1000여점 경쟁 - 우리나라 금상 3건, 은상 2건, 동상 7건, 특별상 14건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중화권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인 '2014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이하 대만발명전)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3건을 포함해 총 2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만발명전은 9월 18일(목)부터 9월 21일(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금상 3건과 은상 2건, 동상 7건, 특별상 14건을 수상했다. 올해는 총 22개국에서 1000여점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금상에는 ▲직수 공급식 절수형 양변기(여명테크)와 ▲고압선용 종합 직선접속재(한국전력공사) 그리고 ▲발 스트레칭 장치(조재민, 진형원)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출품한 ▲필름 영사기 모양을 지닌 스마트폰 빔 프로젝터(이원재, 배요한)가 선정됐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변압기 원격 진단 시스템은 은상 외에도 INST RISING STAR상과 대만발명진흥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에는 ▲가상 화이트보드 데이터 처리장치와 그 방법(엔스마트솔루션), ▲가정용 택배 보관 서비스 시스템(김태훈 외 2명), ▲빛 조절 기능을 가미한 뷰티제품(김민수 외 7명), ▲액체 분사 시간지연 자동 토수 장치(주동균 외 3명), ▲일회용 인공눈물 보관함(김흥득 외 2명), ▲허리벨트와 지지대를 이용해 유모차를 끌 수 있는 부착기구(김동은 외 2명), ▲분리형 대나무 텀블러(최병진 외 2명)가 선정됐다. 동상 수상자 중 다수는 특별상에도 함께 선정됐다.

그 외 ▲헤드장착 디스플레이용 게임제작방법을 출품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동주 외 2명은 INST 장려상과 Euro-Haller 기업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 ▲적외선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보호 램프(김정민 외 4명)도 INST 장려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291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