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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 9월 20일부터 1박2일 “통해서 즐거운 우리가족”을 주제로 가족 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순기능적 에너지를 높임으로써 가족 간의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긍정적 가족기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중학교, 초등학교 다자녀를 둔 짠탄짱(33.신광면)씨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저녁을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오토캠핑을 통하여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자녀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