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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9월 출신국별 자조모임을 갖고 한국문화예절교육과 국가별 음식을 만들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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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신국별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 예절교육과 캄보디아 자조모임은 가족이 모두 참여하여 “소통하는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활동을 통해 교육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상식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타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향수를 달래고 자국민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출식국별 음식을 만들어 나눔으로 한국사회에서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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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씨(24세,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새로 입국한 자국민들과 만나서 좋았고 저녁시간에 농사일로 힘들었지만 교육을 통해 마음껏 웃어보고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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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선배 결혼이민자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이 주도하는 자조모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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