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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묘량면민의 날 성료 - 면민 자긍심과 역량 모은 대화합
  • 기사등록 2008-10-01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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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이현춘)이 주최하고 묘량면번영회(회장 정현용)가 주관하는 제12회 묘량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9월 26일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초청인, 향우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량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면민의 자긍심과 역량을 하나로 모우는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묘량면 농악대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민속경기, 3부 면민위안잔치 등이 다체롭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공로로 영예로운 면민의 상에 이진선(60세)과 안순님(63세)에게 효부상, 공로패 이중신(65세), 감사패 김상덕(56세)을 수상하였다.

이현춘 묘량면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온갖 시름 다 잊으시고 면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마음껏 즐기시고 우의를 다지고 면민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의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각설이와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어깨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으며, 면민노래자랑은 각 마을대표 가수가 나와 숨은 실력으로 마을의 단합을 이끌었고 운당리 지정희(45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묘량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프로그램에 의해 바이올린 연주와 음악줄넘기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동심을 가져다주는 등 묘량면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재경 묘량향우회장 (정유송)은 “몸은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고향을 잊은 적은 없어 오늘도 어르신들을 뵙고 나니 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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