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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무행정사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교무행정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권역별(서부, 동부, 중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연수는 역점과제인 교원행정업무경감 사업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무행정사의 역할과 자세, 우수 실천사례 발표, 강사 초청 특강,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로 교무행정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업무처리 효율화 방법 공유와 소속감.유대감을 높여 학교 행정업무처리 효율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무행정사는 전남 학교에 1,4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공문처리, 예산 집행 품의, 공문서 수발, 교육통계 및 학교홈페이지 관리 등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여 교사가 수업 및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하도록 하고 있다.
교원행정업무경감 사업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사의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영길 정책기획관은 “교원행정업무경감 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선생님이 자긍심으로 신명나게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