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영랑은 “ 오매! 단풍들것네” 하며 계절의 변화에 놀라워하고 설레었다. 그러나 시적감성이 있는 사람만이 설레는 것은 아니다.
이제 우리를 산야로 불러내는 것은 각 지자체의 단풍철 행사와 만산의 단풍이다.
산행을 할 때에는 평소에 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척추부위 통증이나 질환이 있다면 더욱 준비를 잘해야하고 산을 오를 때보다 산을 내려올 때 더욱더 조심하여야 한다.
미끄러짐이나 낙상 등으로 인한 부상이 우려되기 때문에 보폭을 좁게, 그리고 발뒤꿈치까지 골고루 체중이 분산될 수 있도록 걸음걸이에 주의를 해야 한다.
한편, 산행 중에 길을 잃거나 예기치 않은 부상이 발생하면 소방관서에서 설치한 “산악위치안내표지판”이나 “등산로119구급함”을 확인하여 119에 신고하면 간편한 응급처치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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