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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세계 속 인재 양성 기관으로 - 전남도, 10일 센터 법제화 10주년 기념행사…도내 387개소 운영
  • 기사등록 2014-10-10 1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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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0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강성휘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센터가 공부방 시절의 열악함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2004년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전남도 주최,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사업보고와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목포 유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기념식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부모님이 사랑을 듬뿍 줘 아이들이 미래에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사회, 온기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 시설이다. 현재 전남에는 387개소가 신고돼 운영 중이며, 전국에는 약 4천여 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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