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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119안전센터, 고혈압 합병증 발생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08-10-0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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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119안전센터는 더위가 물러가고 날이 차가워지면서 고혈압으로 쓰러지는 환자가 늘어 날것으로 예상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에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민들에게 중풍환자 발생 주의를 당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뇌혈관 질환이 증가추세이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한 시력장애, 협심증, 심근경색증, 거동불편 등 후유증이 심해, 환자는 물론 그 가족이 겪어야 하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이 커 집중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고 중풍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 습관·운동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지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풍환자가 발생하면 우선 신속하게 119나 전문병원에 연락하고 환자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눕혀야 한다. 이때 만약 환자가 구토를 했다면 입안에 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치우고, 환자가 호흡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으며 넥타이나 허리띠 등을 풀어서 환자를 편안하게 할 것과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일부러 환자를 깨우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그런 다음 환자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러한 노인성질환과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관리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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