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경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서방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대운호(69톤, 안강망)에서 바다에 그물을 내리던중 조씨(52세, 목포) 왼발이 롤러에 끼어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긴급후송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여서리 서방 12km 해상에서 조업중 발생된 사고로 대운호에 8명의 선원이 승선하여 조업을 하고 있었으며 조씨는 기관장으로 투망 작업을 하던중 사고가 났으며 선장 박씨는 목포어업무선국을 통해 완도해경으로 사고가 접수되어 261함을 급파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헬기를 긴급 지원 요청하여 환자를 전남대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완도해경은 대운호 선장 박씨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