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전라남도는 가을 단풍 행락철과 연계해 유아숲체험, 숲속교실, 숲속음악회 등 울긋불긋한 단풍 숲 속에서 다양한 산림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가을철 주요 산림문화․교육 행사는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의 ‘유아숲체험’ △순천 자연휴양림의 ‘생애주기별 숲체험 프로그램’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유아숲 체험(나뭇잎 체험, 숲길 걷기, 사생대회)’ △구례 야생화생태공원의 ‘숲속교실’ △장흥 우드랜드의 ‘보리수 음악단, 유아숲 체험,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나무데이’ △함평 자연생태공원의 숲 똑똑, 상상톡톡 전시회 등이다.
주요 행사 및 체험장 안내 등 행사 참여 안내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안내한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속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문화․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마음 편히 찾아 쉬었다가 다시 찾고 싶은 숲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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