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민선 6기 교육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발굴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왔으며, 그동안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보다 더 심화된 토론과정을 거쳐 방침을 결정하고자 오는 10월 22일(수)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교육환경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단체 등 다수의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쟁점사항을 주제로 제도권과 비 제도권 간 이견을 좁히는 심층토론이 진행되며, 방청하는 시민들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 전개된다.
지난 9월 3일 1차 토론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쟁점사항은 사업편성 기준, 교원수당 지원, 방과 후 학교운영, 원어민교사 운영 등 4가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최종 결론을 바탕으로 민선6기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교육사업에 대하여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나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은 누구나 당일 참석하여 청취하고 질의나 의견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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