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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공사 현장 무검정 용품 뿌리 뽑는다 - 전남소방본부, 30일까지 특별 기동반 운영해 부실시공․감리 단속
  • 기사등록 2014-10-21 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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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도내 소방시설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 및 감리, 소방기구 형식승인제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기동반(13개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현장 부실시공 방지를 통해 최적의 소방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2014년 감리완공대상(연면적 1이상) 10% 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선정, 소방관서 특별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반은 설계 도면과 현장 시공 적합 여부,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의 적법성, 불법 하도급 행위 및 소방기기 형식승인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상주감리 공사 대상(연면적 3이상)은 책임감리원 배치, 감리일지, 현장 공사 진행 상황을 조사해 관계 법령 및 국가화재안전기준 위반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최근 일부 지역의 공사 현장에서 불량 소방배관 사용이 적발됐다도내 시공감리업체는 책임의식을 갖고 국가화재안전기준 준수 및 형식 승인된 소방용품 사용 등 완벽한 시공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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