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에 현장에서 회원들이 향토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으로 여성 권익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춘화 회장은 “갯벌축제 기간 동안 여성회원들이 정성으로 식당을 운영하여 모인 기금인 만큼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500만원을 승달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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