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14년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10월31일(금)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과 지역 소재 국제교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협의체인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가 지난 20여년의 지역 국제교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는 가운데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의 미래방향 및 과제를 실제적으로 모색하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윤금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 정동은 광주광역시 국제국제대사의 인사말씀에 이어 제1세션에서 '지방자치시대 지자체 국제교류 성과와 한계 및 과제'라는 주제로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 마리아 리삭 조선대 교수가 발표하고, 김재철 광주발전연구원 혁신단장, 김하림 조선대 교수가 토론을 벌이며, 이어서 제2세션에서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 비전과 추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기곤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윤영덕 전대5‧18연구소 교수, 이경률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이 발표를 하고 안종수 호남대 교수, 김회수 전대 평생교육원 교수, 서헌주 한국국제교류재단 사업혁신단 차장이 토론을 벌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으로 대한민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 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