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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축제 안전관리 대폭 강화
  • 기사등록 2014-11-06 1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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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가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마련했다.

현행 소방방재청 지역축제장 안전관리매뉴얼에 의하면 축제기간 중 최대 관람객수가 3천명 이상이 예상되거나, 개최 장소(, 수면), 사용 재료(, 폭죽)에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축제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받도록 되어 있으나, 판교 공연에서는 매뉴얼 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서 종합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앞으로 지역축제, 민간, 단체 등이 개최하는 축제 시 순간 최대관람객 수가 1천명 이상일 때도 축제(공연, 행사)의 특성, 위험성, 규모 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받도록 하였다.

아울러, 분야별 안전관리요원 적정 확보 및 명단공개, 시설물 합동점검시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 행사장내 시설물 설치 완료 후 안전점검 실시 등을 이행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기하기로 하였다.

광양시에서는 올해 광양매화문화축제(3), 배알도 수변축제(8), 섬진강 문화축제(9), 시민의 날 행사(10), 전통숯불구이 축제(10)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단 한건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 시에는 안전 점검을 보다 강화하여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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