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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민자, 나도 김치 담궜다! - 깍두기와 생채 등 담근법 배우며 실습도 해
  • 기사등록 2014-11-07 09: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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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더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타국의 식문화에 익숙치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김치담그는 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우운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다문화지원센터 제공)


고흥다문화지원센터는 6일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 들을 대상으로 ‘무를 이용한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연희 강사가 김치담그는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식요리강사 이연희(57․여․순천시 거주)씨를 초청, 우리나라 고유의 저장식품인 김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김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이어서 무를 이용해 무생채 만들기와 깍두기 담그기를 실습 했다. 



무를 직접 썰어보고, 양념하는 방법을 시범 보이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손쉽게 담궈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빠른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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