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소비자 체험단 ‘고흥유자’ 현장체험 - 지리적표시품 고흥유자의 인지도 향상 및 우수성 홍보
  • 기사등록 2014-11-09 08:16: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소장 박경문, 이하 “고흥농관원”)는 7일 소비자단체 회원을 초청해, 지리적표시 14호로 등록된 ‘고흥유자’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유자수확(본사 자료사진)


이번 행사는 지리적표시품인‘고흥유자’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거래 등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단이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농관원 제공)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소비자단체 회원 43명은 지리적표시 등록단체인 고흥유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유자 수확, 유자배추김치·유자청 담기 등 체험을 했다. 

소비자단체 회원들은 “유자밭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고흥에 와서 직접 유자 수확작업을 하다보니 유자 향에 취해 고흥유자에 푹 빠져 든다”며 고흥유자 현장체험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 특성,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고흥군은 ‘고흥유자, 고흥석류, 고흥한우 등 3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고흥농관원 관계자는 “고흥유자의 지속적인 소비자 체험과 홍보 및 유자 음식 개발로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이 아닌 전국의 명품특산물로 인정받아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329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