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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수능대박 꿈 이룰 수 있게 각계서 지원활동 벌여 - 고흥교육청 직원 수능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 지원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14-11-13 17:57:16
  • 수정 2014-11-13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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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교육지원청이 수능지원단을 조직,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5 수능시험이 치러진 고흥고등학교 입구(이하사진/강계주)

대입수능시험이 치러진 13일,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에도 불구 고흥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수능지원단’을 구성, 시험장인 고흥고 정문입구에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시간에 걸친 지원활동을 펼쳤다. 

고흥교육청지원청 수능지원단

교육지원청 수능지원단은 시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며 격려했고, ‘고흥의 아들 딸 수능대박 확실! 느낌 아니까~~!’란 현수막을 펼쳐놓고 열띤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정덕 교육장이 수험생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수험장인 고흥고 정문에 들어선 수험생들은 “추운 날씨에다 시험이라는 중압감에 떨리기는 하지만 후배들과 여러분들께서 나오셔서 응원을 해 주신데 힘입어 평소 공부 해 온데로 차분하게 임하겠다”고 응시 소감을 나타냈고, 

수능지원단이 수험생에게 따뜻한 유자차를 건네 주고 있다

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던 학부모들은 “교육청 직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응원해주니 우리도 더욱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유자차 한잔에 정답도 술술 풀릴 것”이라는 바램을 밝혔다.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는 수험생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에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성공적인 대입 및 취업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수능지원단을 구성해 고흥고, 녹동고, 고흥산업과학고 등 군내 5개 고교를 방문, 대입 과 취업을 앞둔 262명의 수험생들에게 빵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분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험장 입구에는 교육청 직원들과 수능 응시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각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등 3백여명이 나와 조금 붐비기는 했으나 지원 나온 경찰과 교육청 직원들의 안내로 모든 수험생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입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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