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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직무 전문가 육성대책 강화
  • 기사등록 2014-11-23 09:22:14
  • 수정 2016-11-02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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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의 밑거름이 되는 전문(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울산시 전문직 공무원은 총 448명으로 토목 160명, 건축 48명, 전기 122명, 환경 87명, 의료기술 1명, 통신 30명 등이다.

이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총 378명(자격증 수 928개)으로 취득률 84.4%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전문직 공무원의 자격증 취득률을 오는 2016년까지 전국 최상위인 9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특정 자격증 취득 시 수당 지급, 인사 상 자격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자체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교육기관 이수 기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울산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를 공무원 교육 기관으로 지정하여 기술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용이한 시간에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버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수직렬 공무원들을 위해 올해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산림청, 한국해양수산연구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등 전국 69개 기관에 630명을 파견하여 직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공직자 개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시정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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